언니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밥을 주러 왔다옹~
나는 올해 5월에 태어난 아가인데 언니들은 내 귀가 한 쪽이 없다고 항상 애처롭게 바라본다옹~~
난 괜찮은데^^;;;
난 귀가 없어도 발랄하게 잘 놀고 어른냥들 틈에서도 꼭 끼어서 밥도 잘 먹는데~
이제는 엄마한테 차 피하기도 배웠고 사람 조심하는 법도 배워서 잘 살아갈 수 있다옹~~
그러니 언니들은 더이상 안쓰럽게 보지 말았음 좋겠다옹~~
뒤에 흰 고양이는 우리 엄마 순둥인데 엄마는 언니들과 만난지 3년쯤 되었는데도 언니들을 계속 경계해야 한다고 한다옹~~
난 언니들 옆에 가도 괜찮던데~
엄마도 좀 가까이 가 보라옹~~^^